↑↑ 안상수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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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총 특별전이 진행 중인 양산유물전시관을 찾은 안 전 대표는 “외국에 반출된 유물을 이렇게 봐야만 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약탈당한 우리 유물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식당을 찾아 택시기사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양산-김해 간 고속도로 체증 문제 등 교통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양산시청 프레스룸을 찾은 안 전 대표는 국정 현안에 대한 질문에 “여당과 야당이 함께 민생에 대해 경쟁해야 할 시점”이라며 “여당과 야당이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나동연 시장, 이채화 시의회 의장과 대화를 통해 양산의 테크비즈타운과 양방 항노화산업 등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안 전 대표는 “양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래가 밝은 역동적인 도시라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