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경상도와 창원시가 공동개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렸다. 양산시는 시홍보관을 비롯, 지역농산물과 공예품 생산업체 14곳이 대표로 참가했다.
박람회는 도내 지역특산물의 브랜드화와 국내ㆍ외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농축수산물과 공예품, 경남QC상품, 농기자재, 시ㆍ군 홍보, 문화ㆍ관광, 지역문화체험 등 경남지역의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선보였으며, 285개 업체가 참가해 45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지역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