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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서부마을 환경개선사업 준공 ‘눈앞’..
사회

물금서부마을 환경개선사업 준공 ‘눈앞’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10/01 09:37 수정 2013.10.01 09:37



물금읍 서부마을 일원 6만5천247㎡에 진행하고 있는 ‘물금서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슬럼화된 서부마을의 도로와 마을회관, 주차장, 소공원 등 기반시설을 차례로 정비하는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전체 마을 주민 700명 가운데 25%에 달하는 180여명의 노인 인구를 위해 1972년에 건립된 노후 경로당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마을안길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과 주거지역 내 교통난을 해소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재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편익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해 연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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