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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영상제 Wide Angle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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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영상제 Wide Angle 대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10/01 09:35 수정 2013.10.01 09:35
뮤직비디오 통해 일상 속 특별한 순간 표현



제13회 양산청소년영상제에서 양산청소년회관 ‘Wide Angle’(와이드 앵글, 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영상제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했으며, 높은 수준과 개성 강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와이드앵글은 뮤직비디오 ‘Mimique(미미끄)’라는 작품을 통해 지하철이라는 일상 소재를 배경으로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려는 순간을 영상에 담아 지루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잘 표현했다.

이밖에 송림고등학교(경기)의 실험영화 ‘오목’이 최우수상을,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경기)의 뮤직비디오 ‘아버지’와 웅상고등학교의 애니메이션 ‘제주 4.3사건’이 우수상을, 계원예술고등학교(경기)의 드라마 ‘야한스캔들’과 영주제일고등학교(경북)의 실험영화 ‘애국가’, 부평고등학교(인천)의 극영화 ‘이별에서 이 별까지’, 효암고등학교의 애니메이션 ‘꿈꾸는 소년’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청소년회관은 청소년의 문화ㆍ예술 창작활동 지원으로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고, 시민에게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영상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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