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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심상도ㆍ최경희 시민대상 후보 추천..
사회

심상도ㆍ최경희 시민대상 후보 추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9/10 11:17 수정 2013.09.10 11:54
문화체육부문 동남문화관광연구소장 심상도

복지봉사부문 사임당실버봉사대장 최경희

심의위 열고 적격 여부 결정




2013 양산시민대상 후보에 문화체육부문 심상도 동남문화관광연구소장과 복지봉사부문 최경희 사임당실버봉사대장이 추천돼 심사에 들어갔다.

후보에 오른 심상도 소장은 2007년부터 배내골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해 하북면 삼수권 일반농어촌 개발사업, 하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양산 발전에 동참했다.

또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옛 양산대) 교수 재직 당시 양산시의 문화재와 유적지를 대학 신문에 소개해 양산 알리기와 제자 양성에 매진했으며, 유물환수위원회 운영위원 활동과 양산 관련 논문과 보고서 등 저술활동을 펼쳤으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양산 홍보에도 힘썼다.

다른 후보인 최경희 대장은 양산새마을여성지도자 가족계획 계몽운동과 문맹퇴치운동 등 지역주민 의식개혁 개선활동을 펼쳤으며, 저소득층 합동결혼식과 외국인노동자 급식봉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산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애육원과 무궁애학원, 성요셉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목욕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삶을 실천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 환경보호 캠페인 등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환경의식 전파에도 앞장섰다. 이밖에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양산시지부, 사임당실버봉사대, 노노케어도우미반 등 봉사단체 창단에도 힘썼으며,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3일 후보자 인적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적심사 자료를 살펴보며 1차 심사위원회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소위원회를 거쳐 오는 16일 2차 회의를 열고 최종 수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10월 4일 삽량문화축전 개회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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