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8억375만원규모의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양산지역에 있으며, 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사업 수행이 곤란한 단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다.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ㆍ개인 또는 친목단체, 특정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처벌받은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회단체는 지원신청서와 단체소개서, 보조사업 추진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기한 내 신청사업 담당부서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는 접수분에 대해 실무부서와 예산부서의 검토ㆍ조정을 거친 후 심의위원회와 시의회 의결을 통해 지원 단체와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고, 오는 12월 소관 부서에서 단체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 ‘새소식’란을 참고하고, 문의는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392-206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