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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예방..
정치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예방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7/30 10:24 수정 2013.07.30 10:24



양산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원자 신청 모집을 통해 선발기준에 적합한 모범 엽사 20명을 선발해 5개 권역별로 활동할 예정으로 야생동물 피해신고를 접수하면 즉시 출동해 포획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포획작업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시청 환경관리과(392-2602) 또는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53마리, 고라니 68마리, 꿩 5마리, 까치 168마리, 기타 54마리 등을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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