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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입주 아파트에서 주민과 소통..
정치

양산시, 입주 아파트에서 주민과 소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7/30 10:20 수정 2013.07.30 10:20
신도시 아파트 현장행정… 나 시장, 대중교통 불편 해결 약속



양산시가 최근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둔 양산신도시 아파트단지 7곳을 차례로 둘러봤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4일 관리자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지난 5~6월 입주를 시작한 동면 석산리 이편한세상 남양산 1ㆍ2차와 물금읍 범어리 우미린, 오는 8~12월 준공 예정인 동면 석산리 동원로얄듀크와 물금읍 범어리 반도유보라 2ㆍ3차, 물금읍 가촌리 동일스위트 등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행정은 최근부터 내년 말까지 1만1천여세대의 신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양산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 30만 조기 달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 시장은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단지 주민을 직접 만나 생활불편이 없는지 묻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는 현장에서 각종 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양산시는 이날 현장행정을 통해 제기된 신규 입주 아파트 주민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과 교통신호등 조정 등 문제에 대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논의해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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