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손유섭, 안종길 등 전직 시장과 도ㆍ시의원을 비롯해 문화ㆍ예술ㆍ여성계 등 다양한 분야의 원로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양산시는 그동안 이룬 10대 성과를 발표하고, 인구 3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한 시책 추진 방향 등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밝히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토론에 나선 원로들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한 일자리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세수 증대 방안,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따른 주민 체감도 향상, 천성산 터널 건설, 인구 증가에 따른 치안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타내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아름다운 변화, 희망 양산’을 내걸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 남은 1년도 끝까지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