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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기부천사 정상모 웅상노인복지관 성품 전달..
행정

기부천사 정상모 웅상노인복지관 성품 전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6/04 09:13 수정 2013.06.04 09:26




 
 
수십년 동안 이어진 기부활동으로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정상모(71) 씨가 지난달 29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 쌀 10포를 기탁했다.

정 씨는 또 6.25참전용사전우회 웅상분회에 성금 1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정 씨는 30년 가까이 성금ㆍ성품 기탁과 교통정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1991년부터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명절 때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학교 등에 수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해왔다.

이로 인해 200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2010년 양산시민대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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