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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체험시설 관심 “앗 뜨거워”..
사회

문화체험시설 관심 “앗 뜨거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5/07 11:36 수정 2013.05.07 11:36
양산유물전시관 주말에만 1천500여명 몰려

정식 개관 앞둔 3D과학체험관도 대박 조짐



최근 문을 연 문화체험시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11일 개관한 유물전시관이 16일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주진동에 있는 3D과학체험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첨단 과학기술과 3Dㆍ4D 입체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3D과학체험관’의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0일까지 사전예약제로 하루 세 차례 시범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범운영 5일 만에 1, 2회차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현재까지 체험 인원은 24개팀 501명이며, 19개팀 498명이 오는 10일까지 예약이 끝난 상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내 자유관람 인원까지 포함하면 1천200명 정도 과학체험관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D과학체험관은 특히 ‘4D해양탐사관’과 ‘공룡탐사관’, ‘미래로봇관’, ‘인체탐험관’ 등 체험관과 ‘안내로봇’, ‘공룡탐사관’의 포토타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을 마친 뒤 내부 시스템 보강과 주변 환경을 정비한 뒤 오는 6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한편, 유물전시관 역시 개관 이후 하루 평균 625명이 방문했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 1천500여명이 몰리는 등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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