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 부동산 시장 매매ㆍ전세 동반 약세..
경제

양산 부동산 시장 매매ㆍ전세 동반 약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4/30 13:42 수정 2013.04.30 01:42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중순 조사에서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창원시가 0.02% 상승했지만 양산시는 -0.07%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양산지역은 특히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입주 아파트 영향으로 약세가 두드러져 남부동 쌍용스윗닷홈 105㎡ 2억1천750만원(-500만원), 청어람 105㎡ 2억750만원(-500만원)을 기록했다.

전세에서도 양산지역은 약세를 보였다. 창원시가 0.03%, 김해시가 0.05% 상승했지만 양산시는 매매에 이어 전세에서도 -0.25%의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물금읍 효성백년가약 110㎡ 1억8천500만원(-1천만원), 일신건영휴먼빌 85㎡ 1억5천500만원(-500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경남지역에서 그동안 매매가격의 추가하락을 전세시장이 막고 있었지만, 이번 조사에서 전세시장이 힘을 잃으면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