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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최우선 과제는 원도심 활성화”..
정치

“최우선 과제는 원도심 활성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4/30 10:18 수정 2013.04.30 10:18
[인터뷰] 4.24 보궐선거 이 용 식 당선자



▶당선을 축하한다. 당선 소감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역주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지지에 힘입어 양산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느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 지역을 위해, 또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

▶함께 고생한 가족과 참모들에게 한마디.

외람되지만 사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신이 없다 보니) 고마움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주위에서 정말 고생을 많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삼스럽게 뉘우치고 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지자들에게 한마디.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직도 여러 가지 부족하다. 그렇지만 지역주민 여러분이 격려해주고 관심을 가져 준다면 지역민과 같이 소통하고, 또 공감대를 형성해서 앞으로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희망을 반드시 담아내겠다.

▶시의회에 입성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원도심 활성화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한 프로젝트가 이미 나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나씩 검토해가면서 주춧돌을 놓는 역할이 우선적으로 이행할 것이다.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동료의원들에게 많은 것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 또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아주 합리적인 판단으로 소신을 가지고 일하겠다.

▶끝으로 초선 의원으로서 각오는?

시의원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지금껏 해왔던 각종 사회활동과 위원회활동 등 경험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보다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간다면 제가 뜻하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희망을 모두 담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지도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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