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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공원은 명동 451번지 일원에 전체 면적 11만1천429㎡ 규모로, 4천370㎡의 잔디광장과 연꽃단지 3곳, 야외무대 1곳, 연꽃체험공간 1곳,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2면, 피크닉장, 체육시설물 11개, 코스별 산책로, 화장실 2곳, 분수 2곳, 휴게시설, 주차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나동연 시장은 “명동공원은 생활공간으로서 웅상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공원이 될 것”이라며 “명동공원 준공을 계기로 더 큰 양산을 만드는 데 하나 되는 웅상이 중심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명동공원 2단계 공사를 통해 화훼원과 치유의 숲길, 생태체험데크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