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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뿔난 북정동 주민
사회

뿔난 북정동 주민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4/16 10:06 수정 2013.04.16 10:06




북정동 주민이 지난 11일 양산유물전시관 개관식에 앞서 북정공업지역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북정공업지역 주변에는 대동 1, 2차와 대동빌라트, 동원아파트 등 5천1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양산시가 행정소송에서 패소해 공장 신설이 추진되자 생존권을 침해받는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특히 신설되는 공장 2곳 가운데 1곳이 산업용 비경화고무제품을 만드는 곳이어서 악취 등으로 인한 고통이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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