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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부터 열린 이날 캠페인은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운동 활성화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함께 안전작업을 위한 리플릿과 수첩, 볼펜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를 열고 우수근로자 10명에 대한 포상을 전달했으며, 대림산업(주) 현장근로자 400여명은 산업재해추방 선언문을 낭독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형화재에 대비한 지하대피와 소화진압 훈련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