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선진 자치행정 배우러 미국행..
정치

선진 자치행정 배우러 미국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3/19 10:02 수정 2013.03.19 10:03
양산시의회 미국, 캐나다 돌며 열흘간 해외연수




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지방자치제도와 복지제도 등 우수사례를 둘러보는 해외연수에 나선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하는 해외연수에서 시의회는 미국의 지방자치 행정 연구를 위해 로스엔젤레스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고, 캐나다 노인복지실태 연구를 위해 벤쿠버 실버타운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그랜드캐년과 산타모니카 해변, 로스엔젤레스 근교산업, 스탠리공원과 퀸 엘리자베스 공원 등 벤쿠버 주변 시설 등 미국과 캐나다의 관광산업도 둘러본다.

이번 해외연수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선진화된 행정조직과 행정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지방자치제도의 우수사례를 양산에 접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캐나다 노인복지시설 견학과 노인복지정책을 양산시의 노인복지정책과 비교ㆍ분석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두 나라의 관광ㆍ도시분야 시설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양산시의 관광산업 발전방향과 도시계획 결정에 활용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해외연수에는 이채화 의장을 비롯해 서진부 부의장과 박정문ㆍ한옥문ㆍ심경숙ㆍ최영호ㆍ황윤영ㆍ이상정ㆍ김효진ㆍ김금자ㆍ정석자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나눠 기획총무위원회는 선진 행정조직과 행정서비스 제공현황을 연구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노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정책 제공현황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