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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나 시장, 현안 사업장 둘러보며 깔끔한 마무리 주문..
정치

나 시장, 현안 사업장 둘러보며 깔끔한 마무리 주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3/12 10:25 수정 2013.03.12 10:28




웅상체육공원과 명곡근린공원, 산막산단 진입도로 등 지난 7일 나동연 시장이 관리자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평산동 산 120 일원 12만4천794㎡ 규모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웅상체육공원에 대해 나 시장은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운동장 사면 부분의 안전성과 미관을 개선하고, 공원 부지 내 차량소통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달 개장 예정인 명곡근린공원 방문에서는 “식재나무의 생육상태를 점검해 필요하면 보식하도록 하고, 주민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차원의 준공식 개최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과 11월에 완공예정인 물금 가촌휴먼시아 아파트 앞 지방도1022호선 확장공사와 산막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한 나 시장은 “기업체와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기단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으며, 교동 춘추공원에 있는 궁도장 조성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에 차질 없도록 하고 진입도로와 주변경관 정비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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