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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지난 4일 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문성과 효율성, 수익성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시민이 감동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중요한 시점에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며 “다양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해 공기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수익도 낼 수 있는 시민이 사랑하고 감동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중심의 감동 경영, 현장 중심의 효율적 조직관리, 미래 경쟁력 제고라는 경영방침으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 직원들에게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양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의 안락한 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지난 1일 이사장에 임명됐으며, 3년 동안 공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양산시 교통과장과 웅상출장소 주민복지과장, 웅상출장소 총무과장, 양산시 세무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