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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어린이공원에 CCTV 추가 설치..
사회

어린이공원에 CCTV 추가 설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2/19 10:19 수정 2013.02.19 10:19
어린이 범죄 예방 위해 아동복지사업 확대 운영



시가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ㆍ추진하기 위해 각종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과 CCTV 설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인 ‘드림스타트사업’을 기존 4개 동(중앙ㆍ양주ㆍ삼성ㆍ강서동)에서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가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서비스에 소외됐던 아동들도 사업 참여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게 됐다.

또 성범죄, 폭력 등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공원 20곳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아동보호 CCTV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교 시 아동의 보호자에게 자녀의 이동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어린이 안심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지원사업의 확대로 아동 복리 증진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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