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이 13일부터 27일까지 읍ㆍ면ㆍ동을 방문하는 순회간담회를 연다.
일정은 13일 양주동과 삼성동을 시작으로, 14일 덕계동, 18일 소주동과 서창동, 19일 평산동과 동면, 20일 물금읍, 21일 상북면과 하북면, 22일 중앙동과 강서동, 27일 원동면 순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시정 성과와 올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의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한 뒤 시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올해 추경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국가기관 등에서 처리가 되는 사항은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설명과 협조요청을 통해 해결해 나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