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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시장은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나와 KDI국제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90년 기술고시에 합격하고, 1991년 4월 농업기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3년 3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2004년 7월 경남도 농업정책과장과 2008년 1월 농업지원과장을 지냈으며, 2010년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2011년 1월부터 경남도 농수산해양국장으로 근무해왔다.
경남도는 또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했던 박창권 지방서기관을 양산시 국장요원으로 발령했다. 경남도에서 파견됐던 강영철 양산시의회사무국장은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양산시도 1일자로 승진 47명, 전보 53명 등 모두 109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4급 서기관(국장급) 에는 하영근 총무과장과 최영제 기획예산담당관이 승진해 각각 도시개발사업단장과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