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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명곡근린공원 내달 준공
사회

명곡근린공원 내달 준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1/15 11:52 수정 2013.01.15 11:52
자연친화적 가족힐링 공원 기대



웅상지역 거점 공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명곡근린공원이 내달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시에 따르면 명곡근린공원은 전체 면적 11만1천429㎡규모로, 1단계 준공구역은 7만3천㎡에 해당하며, 잔디광장과 연꽃단지 3곳, 야외무대 1곳, 연꽃체험공간 1곳,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2면, 피크닉장, 체육시설물 11개, 코스별 산책로, 화장실 2곳, 분수 2곳, 휴게시설, 주차 공간 등으로 조성돼 자연친화적 가족힐링공원으로 거듭난다.

시 관계자는 “명곡근린공원은 1995년에 공원으로 지정돼 2004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지만, 공사 과정에서 부지 내 문화재가 발굴돼 공원조성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시의 노력으로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전체 공사 준공 이전에 1단계 구간을 먼저 개방해 시민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단계 공사를 통해 화훼원과 치유의 숲길, 생태체험데크 등을 보완해 보다 완성도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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