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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53사단 혹한기 훈련 주민 등 협조 당부..
사회

53사단 혹한기 훈련 주민 등 협조 당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1/15 11:00 수정 2013.01.15 11:00



육군 제53사단 해운대연대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혹한기 전술훈련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시 석계리 일대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장산과 기장군 일대에서 진행하는 혹한기 전술훈련은 부대의 전ㆍ평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 악조건에서도 효율적으로 장비와 물자를 운용하고 혹한을 극복할 수 있는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해운대연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주변 지역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지만 작전차량 이동으로 인한 차량정체와 사격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일부 주민과 등산객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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