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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합동설계단 운영 건설사업 조기발주..
정치

합동설계단 운영 건설사업 조기발주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1/08 11:35 수정 2013.01.08 11:35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시가 각종 건설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해 주민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달 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운영되는 합동설계단은 본청ㆍ사업소, 출장소, 읍ㆍ면 기술직(토목)공무원 3개반 31명으로 구성해 도로와 하천, 재해, 지역개발, 상ㆍ하수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 모두 66건(약 222억원)에 대해 직접설계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설계단은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시설계에 반영해 2월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도 합동설계단을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자체설계를 통해 3억3천700만원가량의 설계비 줄일 수 있어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술직(토목)공무원의 건설공사 설계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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