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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청년회의소 김민호 회장 취임..
사회

웅상청년회의소 김민호 회장 취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12/24 13:13 수정 2012.12.24 01:13
창립 15주년 맞아 새 도약 다짐



↑↑ 웅상청년회의소 김민호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회장단과 함께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웅상청년회의소 제16대 회장에 김민호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겸한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열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해 2013년 웅상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단이 취임했다.

‘준비된 청년, 발전하는 웅상’이라는 구호를 내세운 김 신임회장은 “웅상지역은 큰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 서 있다. 청년들이 깨어나서 변화를 주도해야 하며, 청년들이 준비하고 있는 지역에 희망과 발전이 있다. 내년 이맘때 회원들의 얼굴이 자신감으로 빛나도록 열정을 바치겠다”며 “한순간도 쉬지 않는 심장이 돼 청년회의소의 위상을 제자리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신임회장과 함께 강호웅 상임부회장, 김도윤 내무부회장, 서진호 외무부회장, 공영식ㆍ박철 감사가 취임했다.

한편,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97년 창립한 웅상청년회의소는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따른 규탄현수막 설치와 실종어린이를 위한 일일찻집, 시의원 선거 정책토론회, 지역발전 간담회, 웅상청소년문화축제,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등 크고 작은 지역행사를 주최ㆍ주관하면서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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