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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제마을 레미콘공장 설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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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제마을 레미콘공장 설립 무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12/04 11:33 수정 2012.12.04 11:33
도시계획심의위, 주민 생계 지장 이유 ‘불허’



상북면 장제마을에 추진되던 레미콘공장 건립과 관련, 시가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의 손을 들어줬다.

시는 지난달 22일 열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레미콘공장이 건립되면 농업과 양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공장설립을 불허했다. 

한편, 장제마을 레미콘공장 건립은 어곡동에 있는 한 업체의 공장부지가 어곡제2산업단지에 편입되면서 상북면 소석리 543번지 일대 9천㎡ 부지로 이전을 추진해왔으며, 주민은 환경오염과 생존권 위협을 이유로 집단민원을 제기하면서 반발해왔다.<본지 448호, 2012년 10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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