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조심 작품 공모에서 전승현(용연초6), 이정우(황산초5) 학생이 각각 포스터와 표어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승현 학생은 사소한 불씨가 큰 재앙이 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출품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정우 학생은 ‘화재가 있는 곳엔 당황하지 말고 119’라는 표어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포스터 부문에서 심수민(영천초4) 학생이 우수상, 오혜빈(상북초6)ㆍ최유진(평산초3)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고, 표어 부문에서 김주은(삽량초1) 학생이 우수상, 이지원(성산초3), 엄지현(중부초3) 학생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18개 학교에서 포스터 89점, 표어 69점 등 모두 158점의 작품이 응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