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경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신규ㆍ전입공무원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시티투어 시행,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출산장려금 지급, 육아휴직 적극 권장, 가족한마음체육대회, 가족테마여행 등 다양한 노력과 가족친화적인 시책 추진으로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