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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농업기술센터 박윤석 지도사 농화학기술사 자격 취득..
사회

농업기술센터 박윤석 지도사 농화학기술사 자격 취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11/27 10:33 수정 2012.11.27 10:33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박윤석 농촌지도사가 농업기술 최고 영예인 ‘농화학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농화학기술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업 관련 자격증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다.

현재 경남도내에는 5개 분야에서 22명의 농업 관련 기술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박 씨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 씨는 농협대학 농공기술과를 졸업한 뒤 2002년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 양산시로 전입해 ‘농업기계기사’ 등 9개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씨는 “고등고시만큼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무척 기쁘면서 자부심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분야의 기술사에도 도전해 최고의 농촌지도사가 돼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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