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 2011년 지역경쟁력지수(RCI) 순위가 3단계 상승하면서 18위를 기록했다.
시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이 시행한 전국 161개 시ㆍ군 대상 RCI 평가에서 18위에 올랐다. 2010년 평가에서 2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력과 생활서비스, 주민 활력, 삶의 여유 공간 등 4개 부문 20개 세부지표에 따라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고로 지역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