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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양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윤영석)가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조현룡 경남도당 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시장, 이채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소속 도ㆍ시의원과 당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며, 여성 대통령이 이를 해낼 수 있다”며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는 “경남도가 이번 대선의 결정권을 쥐고 있다”며 “양산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룡 경남도당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 경남지역에서 70% 투표율, 70%의 득표율을 목표로 하는 ‘7070 전략’을 세웠다”며 “국민 대통합을 이룰 박근혜 후보와 경남도를 이끌 홍준표 후보의 당선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윤영석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그 자체가 획기적이고, 정치발전”이라며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는 심정으로 대선에서 승리하고, 양산이 그 중심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근혜 후보는 동영상을 통해 “반드시 승리해서 정치를 쇄신하고, 국민의 통합을 이뤄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며 “당원들의 힘을 모아 12월 19일 승리의 노래를 다 함께 부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