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낡은 상수관 교체 “새는 물 막는다”..
정치

낡은 상수관 교체 “새는 물 막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10/23 10:36 수정 2012.10.23 10:36



양산 전 지역에 대한 상수도 노후관 교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중앙동ㆍ강서동ㆍ삼성동ㆍ동면, 물금읍 일부 지역에 대한 상수도 노후관 85.2㎞에 대한 교체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9월부터 12월 말까지 하북면 순지리 일원 6.6㎞, 웅상지역 5.7km 구간에 대한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웅상 소주공단 일대 4.1km 구간 등에 대한 노후관 교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관 교체로 그동안 급수관로가 좁아 수압 저감현상 등에 따라 발생하던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수돗물 누수율 저감과 유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