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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시장 중앙계단에서 치러진 제18대 번영회장 선거에는 시장 상인 151명 가운데 124명이 투표에 참여(무효 1표)했으며, 신진기 현 회장이 74표를 얻어 49표를 얻는데 그친 정성열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했다.
신 회장은 “시장 상인들의 성원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얻었다”며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덕계시장을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 회장은 2008년 번영회장에 당선된 이후 5년째 시장을 이끌며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덕계시장 시설 현대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