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도시철도 양산선 공청회
사회

도시철도 양산선 공청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10/09 12:30 수정 2012.10.09 12:30
오는 1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와 부산교통공사 등은 이날 공청회에서 지난 8월 24일 제2차 설계자문회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한 최종 노선안과 정거장 위치,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과 환승 방안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2019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의 최종 노선안은 경전철 12.2km로,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동면 사송1과 사송2, 남부동(양산시청)을 거쳐 국도35호선을 따라 종합운동장과 신기동, 북정동까지 단선(7개 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이다.

한편, 시와 경남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공람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 교통정책과와 양산시 도시개발과, 부산광역시 교통정책과, 부산시 금정구, 부산교통공사 노포~북정 경전철 사업팀을 방문하면 오는 22일까지 관련 문서를 볼 수 있으며, 사업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환경측면의 전반적인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