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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상시험교육센터(센터장 성시찬 교수,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는 생명과학기술의 발달이 가속화되는 현재 국내ㆍ외 추세에 발맞춰 중ㆍ대형 실험동물을 이용한 전임상단계의 다양한 연구와 교육ㆍ연수 기회를 임상의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대학병원 외래진료동 지하 1층에 1천140㎡ 규모로 복강경 교육실과 심혈관중재ㆍ시뮬레이션 교육실, 사육실, 세정실, 실험실 등이 설치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제동물시설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심혈관 촬영시설과 첨단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센터 설립으로 대형 연구과제 유치는 물론 타 연구기관과 실질적 연구협력이 가능해졌다”며 “또한 기초연구와 전임상연구, 임상연구까지 단계별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새로운 임상시술(중재술)ㆍ수술 기술의 개발과 습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