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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연세대 동문회, 안창수 화백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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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동문회, 안창수 화백에, 감사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9/25 14:39 수정 2012.09.25 02:39
연고전 대형걸개그림 기증해 응원



동양화가 안창수 화백이 독수리 그림으로 모교인 연세대학교 동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화백이 그린 독수리 그림은 가로 17m, 세로 15m 크기의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14~15일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체육대회에서 관중석에 전시돼 연세대 응원도구로 사용됐으며, 바람막이 티셔츠와 수건 등에도 사용돼 인기를 끌었다.

상북면 소토리 출생인 안 화백은 소토초와 양산중, 부산고를 나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년간 전문금융인으로 활동하다가 60세의 나이에 동양화가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과 함께 일본과 중국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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