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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서기관 1명과 사무관 1명을 포함한 승진과 전보 등 110명 규모의 7월 정기인사를 지난 20일자로 단행하고, 대회의실에서 임용장을 교부했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4급 1명과 5급 1명, 6급 5명, 7급 7명, 8급 13명 등 27명을 승진 임용했으며, 전ㆍ출입 2명과 5급 6명, 6급 8명, 7급 이하 67 등 81명에 대해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한 김인수 도시건설국장의 결원으로 인한 충원과 이에 따른 후속인사,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에 대한 순환전보 차원에서 단행됐다.
이번 인사는 안정된 도시성장을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과 관리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4급(서기관) 국장 요원에 기술직을 승진시키고, 5급 이하는 업무실적과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8월 1일자로 신규공무원 22명을 채용해 배치할 계획으로 복지인력 보강과 유물전시관 개관 준비,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인사는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조직안정을 위해 가능한 그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