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중소기업육성자금 30억원 조기 배정
..
경제

중소기업육성자금 30억원 조기 배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4/03 10:14 수정 2012.04.03 10:14



시가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변경해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30억원을 상반기에 앞당겨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조기 소진과 산막산업단지 입주로 인한 자금 추가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체의 경영안정과 투자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2일부터 자금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본점과 사업장이 양산지역에 있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신청일 현재)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최고 2억원(연 2.5%), 시설설비자금은 최고 3억원(연 3.0%)까지 이자차액이 보전되며, 올해부터 새로 지원대상이 된 여성ㆍ장애인 기업은 지원규모의 50%(자금별 최대 1억원)까지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또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가운데 매출액과 고용 증대로 인해 지원가능액이 상향조정되는 경우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1회에 한해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문의 시청 기업지원과(392-2324), 지업지원센터홈페이지(http://biz.yangsan.go.kr).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