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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송우산업(주)는 1998년 창립, 자동차 및 일반산업 고무부품을 생산해 왔다. 지난 10여년 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현재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과거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지하던 자동차 인터쿨러 호스의 국산화에 성공, 해당 분야 기술개발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외에도 THV수지 호스 국산화, CPF실리콘재 호스 국산화 등 기술개발과 품질경쟁력에 있어 업계 최고의 위치에 올라와 있다.

송우산업은 부설기술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술 개발을 꽤하고 이에 따른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에도 참여, 지난 2008년에는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송우산업 관계자는 “경쟁력 확보를 통해 끝없는 도전과 무한한 창의력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