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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산업단지 내 4만㎡의 부지에 들어선 중고차 경매장은 하루 800여대 경매가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경매가 진행되고, 370여명이 동시에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경매대상 차량을 볼 수 있으며, 경매제어시스템과 차량 성능점검 설비, 고객편의시설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고차 구매는 등록된 딜러만 가능하고, 일반인은 경매장에서 직접 차량을 구매할 수 없다.
한편, 시는 2010년 7월 글로비스와 중고차 경매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내달 중고차 경매장이 문을 열면 세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