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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도,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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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18호 입력 2012/02/28 10:36 수정 2012.02.28 10:37
일자리 1천500개 마련



경남도가 사회적기업을 확대한다. 경남도는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을 통해 일자리 1천500개를 마련해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인건비 62억1천만원과 사업 개발비 10억6천800만원, 시설장비구입비 2억9천만원 등 모두 78억3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인의 사회적기업 진입 어려움을 덜기 위해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여성 사회적기업 창업자를 위해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 사회적기업 여성창업과정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개설해 여성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확대한다.

이밖에 도내 중견 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연결하는 ‘1사 1사회적기업 결연사업’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자발적으로 돕는 ‘사회적기업 프로보노협의회’, 일반인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소셜벤처 경남지역대회’, 도민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기업 포럼’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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