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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일반산업단지 미개발 용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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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일반산업단지 미개발 용지 확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12호 입력 2012/01/10 10:09 수정 2012.01.10 09:30
(주)대화공영 외 3개사… 실수요자 개발방식 사업 추진



양산일반산업단지 인근 미개발 공업용지가 산업단지로 일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주)대화공영과 (주)동명, (주)에이치씨글로벌, (주)학림 등 4개사는 양산일반산업단지와 연접해 있는 미개발 공업용지(유산동 산 95번지 일원)에 공장 부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4일 강서동주민센터에서 양산일반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승인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대화공영이 대표시행자로 참여해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양산일반산업단지는 당초 152만8천655㎡에서 11만3천935㎡ 늘어난 164만2천590㎡가 된다. 확장되는 공장 부지에는 석유ㆍ화학과 제1차금속, 음ㆍ식료품 업종이 들어온다. 

대화공영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는 이미 준공된 양산일반산업단지와 개별공장이 연접해 있는 미개발 공업지역으로 국도35호선과 지방도1077호선, 경부속도로 양산나들목이 인접해 개발욕구가 높다”며 “양산시 소재 업체와 양산일반산업단지 기존 업체의 공장 확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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