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주)드림콘 경남중소기업대상 특별상..
경제

(주)드림콘 경남중소기업대상 특별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05호 입력 2011/11/22 10:15 수정 2011.11.22 09:48
콘택트렌즈 산업 발전 공로 인정



ⓒ 양산시민신문
산막동에 있는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주)드림콘(대표 김영규)이 제15회 경상남도중소기업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07년 설립한 드림콘은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콘택트렌즈 산업 발전과 국민의 눈 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점과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유효기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8년에는 부설연구실을 설립하고 대구국제광학전(DIOPS)과 뉴욕국제광학전시회(VISION EXPO), 밀라노광학전시회(MIDO), 홍콩광학전에 참가하면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8년 이노비즈업체 선정과 무역의날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모든 제품의 유효기간 7년 승인을 획득하고, ‘꿈에ㆍ맨파워ㆍ아리아ㆍ에바ㆍ칼라피아ㆍ미스터엠’ 등 6개 브랜드의 출원을 완료하는 등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성과와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을 발굴ㆍ포상해 기업 경영의욕을 높이고 업계 전반에 경영성과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경남도, 경남신문이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