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과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선보인 ‘중소기업 온라인 대출장터’와 ‘일석e조보험’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대출장터는 중소기업이 은행들의 금리조건을 비교해 대출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실제 온라인 대출장터를 통해 기업이 신청한 대출등록 건수(지난 9월 말 기준)는 전국적으로 1만1천659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9천927건에 1조2천162억원의 대출이 성사됐다.
이밖에 지난 1월 온라인 대출장터와 같은 시기에 출시한 ‘일석e조보험’도 이용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 상품은 보장성기능과 대출담보기능을 결합한 금융상품으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거래처 매출채권의 손실위험을 줄이고, 물품판매 후 묶여 있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용보증기금 양산지점 관계자는 “중소기업인을 위해 개발한 제도와 상품이 인기리에 시행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