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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타이어공업(주)(대표이사 김만수)는 1971년 부산 동래구에서 설립해 재생타이어 가공을 시발로 자동차용 튜브생산을 특화해 1996년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세계 최대 업체로 성장한 중견우량기업이다.

유산공단에 본사와 제1공장, 북정공단에 제2공장을 비롯해 진주공장과 온산공장, 서울사무소, 대전ㆍ대구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자동차용 튜브 외에 재생타이어와 CBM FLAP, V/C TREAD, 방진고무제품, 자동차용 배터리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자동차용 튜브는 생산량의 95% 이상을 세계 120여개국에 수출하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해외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동아타이어공업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지역문화발전기금 제공은 물론, 청촌문화재단과 청촌장학재단을 설립해 각급 학교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