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주)동명의 하련 대표이사와 케이엠테크 김광민 대표, 삼마이엔지(주) 이기홍 대표이사, KJI공업주식회사 홍기진 대표이사, (주)크루디앤피 임우빈 대표이사가 2011 양산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은 시가 ‘기업하기 제일 좋은 양산’이라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선발해 시상ㆍ격려하는 시책으로, 특히 올해는 기술개발과 직원복지증진,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50인 이하 소기업 위주로 선정했으며, 지난 4일 시청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하련 대표이사는 사원사택보급과 학자금 지원 등 직원복지증진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김광민 대표는 생산성 향상으로 꾸준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이기홍 대표이사는 꾸준한 설비투자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홍기진 대표이사는 전 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직원복지증진과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수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를 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선 점 등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첨단 표면처리 기법인 인몰드 기술 전 공정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임우빈 대표이사는 부품산업의 디자인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대학에서 디자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아 우수기업인에 선정됐다.

한편, 우수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우선 선정, 양산시 주요행사 초청 등 각종 혜택을 주며, 시는 오는 11월 무역의 날과 연말에도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