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건전한 부동산거래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모범 부동산중개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고품질 부동산중개업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고 중개문화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40개 내외의 중개업소를 선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2년 동안 도내에서 영업하면서 행정처분이나 벌칙은 받은 사실이 없고, 진정민원이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 등을 통해 민원을 일으킨 적이 없는 중개업소는 신청 가능하다. 지방세 체납이나 부동산실거래신고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사실도 없어야 한다.

양산지역에 있는 중개업소는 10월 24일까지 양산시 민원지적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명패’가 부착되며, 경남도와 도내 각 시ㆍ군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가 이뤄진다. 

문의 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 392-2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