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이 오는 29일 웅상출장소에서 웅상경영자협의회(회장 정연택)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업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일 어곡지방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가진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웅상지역에 이어 상ㆍ하북 기업체 대표 등과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어곡지방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현행 2년 거치 1년 균분상황에 따른 단기간 원금 상환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부터는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상환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관련법규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