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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 우수인재 일자리 창출 앞장..
경제

지역 우수인재 일자리 창출 앞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89호 입력 2011/07/19 10:19 수정 2011.07.19 10:07
신기인터모빌ㆍKJI공업주식회사

경남도, 희망이음 프로제트 참여



기업도 알리고 동시에 지역 인재도 기른다.

(주)신기인터모빌(대표이사 김인찬, 주남동)과 KJI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홍기진, 동면 석산리)가 경남도와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에 선정돼 지역 대학생의 취업을 돕는 ‘대학생ㆍ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미리 선정된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 현황과 여건을 파악하고, CEO와 출신학교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얻은 정보를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hopelink.kr)에 게재해 지역 내 다른 대학생들과 공유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홍보는 물론 우수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확보하고, 지식경제부 등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인력양성사업, 기업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생산업체인 신기인터모빌과 수액패치제품 생산업체인 KJI공업주식회사는 기업 안정성과 발전가능성, 근무 여건, 종업원의 근무만족도 등 종합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기인터모빌은 성장잠재형 우수기업에, KJI공업주식회사는 인재육성형 우수기업에 각각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도내 24개 업체와 지난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을 위한 관계기관ㆍ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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